안녕하세요. 바우리의 움막입니다. 2018년 12월 19일 충남아산의 세계꽃식물원을 다녀왔습니다. 

평소 꽃에는 관심이 없지만 여행 코스를 제가 계획한 것이 아니라서 영혼없이 따라갔습니다.


결과부터 말씀드리면 만족스러웠습니다. 

영혼없는 저의 마음도 바꿔 놓은 내 돈 내고 다녀온 꽃의 축제 세계꽃식물원 후기 시작합니다.

 *모든 사진은 어플 B612의 DSLR기능을 사용하여 촬영하였습니다.





1. 위치 & 소요시간

  • 위치 : 충청남도 아산시 도고민 봉농리 576
  • 대중교통 이용시 : 서울 출발, 약 2시간
  • 자가용 이용시 : 서울 출발 , 약 1시간 30분




2. 가격

  • 운영시간 : 09:00 - 18:00
  • 요금 : 개인-8000원, 단체 7000원 (우대요금도 있습니다)




3-1 내부 (주차장 - 식물원 입구 전까지)

  • 주차장 : 주차공간은 넓고 쾌적하였습니다.




  • 세계꽃 식물원 지도 : 아래 사진과 같이 사각형 모양으로 하우스 안에서 따뜻하게 관람 하실 수 있습니다. (거의 모든 곳이 비닐하우스로 기온이 무척 습하고 덥습니다. 겨울에 간 저는 롱코트를 입어 땀을 꽤 흘렸습니다. 입장하시기 전에 간편한 복장으로 들어가시는 것도 좋습니다.)




3-2 내부 (온실하우스 들어가기 전)(이미지를 클릭하시면 원본으로 보실 수 있습니다)


입구 바로 앞에 크리스마스 대비 거대한 트리가 있었습니다.





  • 단체로 온 관람객을 위한 식물원 특유의 책상과 의자, 소소한 꽃병 장식들이 무척 많았습니다.




  • 온실 하우스 입장전의 단풍나무 공원 (봄이나 가을에 오면 더 아름답겠네요.)




  • 온실하우스 입구 모습 (양옆에도 꽃들이 만개하였습니다)





4. 인생사진을 찍을 수 있는 플라워하우스(이미지를 클릭하시면 원본으로 보실 수 있습니다)


입구부터 큰 감동을 주는 연못 길


여길 가도 꽃, 저길 가도 꽃


실제로 정말 인생 사진 찍기 좋은 곳이 많으며 커플분들이 많았습니다.


찍어도 찍어도 계속 나오는 인생사진 포인트들




5. 후기

 사실 입장 전까지는 큰 기대감은 없었습니다. 꽃에는 관심이 없었거든요. 그렇지만 예상보다 만족스럽고 힐링 되는 시간이었습니다. 하나 당부의 말씀을 드리자면 세계꽃식물원 하나를 위해 충남 아산을 방문하시는 것보다는 온천, 기타 관광 겸 지나가는 코스로 들르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. 꼭 좋은 분들과 또 사랑하는 연인과 방문하시어 예쁜 인생사진 찍으시길 바랍니다.



마지막으로 정말 아름답던 장소 사진으로 방문기를 마치겠습니다.

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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